느끼며(시,서,화) 456

피렌체 공방 : 보테가(Bottega) - 르네상스 융합문화 현장

르네상스는 거대한 융합문화 현장 ‘공방’ 통해 학문 · 기술 경계선 무너뜨려... 14세기 후반부터 15세기 전반에 걸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문예부흥 운동, 르네상스(Renaissance)를 통해 다양한 문화, 학문, 기술 등의 융합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걸작들이 출현했다는 ..

자의식 표출했던 뭉크의 작품들 - <달빛> <마라의 죽음>

자의식 표출했던 뭉크의 작품들 쓰디쓴 사랑의 아픔, 화폭 위에 수놓다 &lt;절규&gt;로 잘 알려진 화가 뭉크는 작품을 통해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던 불안과 공포를 통렬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어린 시절 병마로 가족을 잃었던 경험에 기인한다. 뭉크에게 가족이 지울 수 없는..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작품들 - <발코니> <뱃놀이>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들 ‘My Way’로 인상파의 리더 되다 미술사의 전환점을 마련한 에두아르 마네는 살아있는 현실이 창의력의 원천이었다. 그는 다른 화가들과 다르게 부르주아 출신으로 전통을 숭배하고 과거에 대한 경의를 표했지만 그렇다고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지는 않았다. 그는 자신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