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 2. 고흐와 칼로 [과학으로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 그들의 진통제는 예술이었다 - 고흐 : 붕대로 귀를 감고 있는 자화상(1889) - 프리다 칼로 : 부러진 척추(1944) 자화상으로 본 미술과 고통의 방정식 《고통. 두렵다. 피하고 싶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면…. 고통을 운명으로 짊어진 두 화가가 있다. 네덜란드의 .. 느끼며(시,서,화) 2007.11.22
[과학으로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 1. 누드화에는 기하학이 보여요 [과학으로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 《미술전람회를 가면 그냥 지나치는 작품이 적지 않다. 미술계 거장의 작품이라고 하니 눈여겨보긴 하지만 그림이 그려진 배경을 잘 모르는 탓에 보는 둥 마는 둥 한다. 본보 플러스 과학면은 세기적 명화를 과학의 눈으로 새롭게 읽어보는 코너를 7회에 걸쳐 소개한.. 느끼며(시,서,화) 2007.11.19
겸재 정선 - 우리 山 (금강전도, 인왕제색도) 「금강전도」·「인왕제색도」 진경으로 보는 우리 산 [겸재 정선] 정선과 진경 산수화 말 그대로 「금강전도」는 금강산의 전경을 그린 것이고, 「인왕제색도」는 비 온 뒤 구름이 걷혀 가는 인왕산을 그린 것이랍니다. 이 두 그림은 정선(1676∼1759)이 그린 진경 산수화 중에서도 대표작이라고 할 수 .. 느끼며(시,서,화) 2007.11.18
<불설대보 부모은중경>과 단원의 <씨름> 정병모(경주대학교 문화재학부 교수) “그 때에 세존께서 대중을 거느리시고 남방으로 나아가시다가 마른 뼈 한 무더기를 보시고 오체투지(五體投地)하시어 마른 뼈에 예배하셨습니다.” 부처님이 마른 뼈 무더기에 오체투지를 하였다. 제자인 아난과 대중이 왜 뼈 무더기에 절을 하는지를 물었다. .. 느끼며(시,서,화) 2007.11.16
양평의 나무꾼 시인 정초부(樵夫)=정봉 / 단원 <도강도(渡江圖)> 양평의 나무꾼 시인 정봉(丁鳳) 김홍도의 '도강도(渡江圖)' 안대회(명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홍도가 그린 <도강도(渡江圖)>란 그림이 있다. 넓은 강을 건너는 모습을 그린 산수화다. 김홍도의 그림치곤 그리 이목을 끌지 못하는 축에 드는지 이 그림을 두고 관심있게 논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느끼며(시,서,화) 2007.11.16
우암 송시열과 동춘당 송준길의 글씨 조선중기 - 우암 송시열 · 동춘당 송준길 그림1. 송시열,‘주자명언(朱子名言)’, 십곡병풍 중 부분, 지본, 139×52cm, 성균관대박물관 소장. 주자 주희(朱熹)의 글로 ‘천지가 만물을 낳고 성인이 만사에 응하는 것은 오직 ‘일직’(一直)이란 글자일 뿐이다’ (天地生萬物, 聖人應萬事, 惟一直字而已).. 느끼며(시,서,화) 20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