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호관 이인상(凌壺觀 李麟祥) 탄신 300주년 기념 “능호관 이인상(凌壺觀 李麟祥, 1710~1760), 소나무에 뜻을 담다” ㅇ전시기간 : 2010. 9. 14~12. 05 ㅇ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회화실 ㅇ전시작품 : <설송도> 등 이인상의 그림과 글씨 20여 점 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인화가인 이인상의 탄신 300주년을 맞이하.. 느끼며(시,서,화) 2010.09.30
겸재 정선(謙齋 鄭敾)의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겸재 정선(謙齋 鄭敾)의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은 한국 회화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화가로 '화성(畵聖)'의 칭호를 올려야 마땅한 인물이다. 그는 우리 산천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가장 알맞은 고유화법을 창안해서 우리 산천을 소재로 그 내재된 .. 느끼며(시,서,화) 2010.09.27
이인상, 서투른 붓질로 담백함을 얻다 [스크랩] <이인상, 서투른 붓질로 담백함을 얻다> 소나무에 뜻을 담다 - 능호관 이인상 탄신 300주년 기념 전시회 2010년 9월14일-12월5일, 국립중앙박물관 필자미상, <이인상>, 지본담채, 51.1×32.7cm, 국립중앙박물관 가을입니다. 무엇을 해도 좋고, 어디를 가도 좋은 계절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 느끼며(시,서,화) 2010.09.02
불국사 대웅전 후불벽에서 18세기 관음보살벽화 발견 불국사 대웅전 후불벽서 18C 관음보살 벽화 발견 (사)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 스님)을 통해 추진 중인 『사찰건축물 벽화 조사사업』중 경주 불국사 대웅전 후불벽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2구의 관음보살벽화를 발견했다. 이들 벽화는 후대에 덧칠해진 호분(胡粉)에 가려져 그 존재가 드러나.. 느끼며(시,서,화) 2010.08.26
금당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관 테마전 “금당사 괘불” ㅇ 기 간 : 2010년 5월 18일(화) ~ 8월 1일(일) ㅇ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 ㅇ 전시유물: 금당사 괘불 (보물 1266호, 높이 8.29m x 폭 4.55m) [금당사괘불]1692년, 삼베에 채색, 829x455cm, 보물 1266호, 전북 진안 금당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 느끼며(시,서,화) 2010.08.21
한국미술 - 균형과 조화로움의 아름다움(美) 한국미술 - 균형과 조화로움의 아름다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우리나라 미술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결코 쉽지 않다. 많은 선학들이 우리미술에 대해 정의하고자 노력하였고, 나름의 정의와 그에 따른 해석들을 내려놓았다. 다른 나라 미술과 달리 우리나라 미술 전반을 관통하며 흐르고 있는 .. 느끼며(시,서,화) 2010.08.09
고대인들의 초상화 - 벽화 속의 묘주상(墓主像) 고대인들의 초상화 - 벽화 속의 묘주상(墓主像) 동양의 전통적인 수묵화가 등장하기 한 참 이전인 고구려시대에는 비단이나 종이가 아닌 무덤의 천정과 벽에 채색으로 장식한 벽화 그림이 유행하였다. 이러한 벽화는 붓과 색채를 이용하여 그린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회화라 할 수 있다. 고구려 .. 느끼며(시,서,화) 2010.08.09
추사 김정희와 4人의 제자 추사와 4人의 제자 이 팔은 잘라버려야 한다. 우리가 날마다 모이니 그 수가 어찌 열 명, 백 명에 그치겠는가마는 이런 글씨를 쓸 사람이 유독 한 명도 없어 남의 손을 빌려 쓰게 한단 말인가! 무협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분위기가 풍기는 이 말은 조선의 19세기 여항인인 수헌 김태욱(睡軒 金泰旭)이 술에.. 느끼며(시,서,화) 2010.08.09
그림 속의 호랑이 그림 속의 호랑이 올해 2010년은 경인년 호랑이해 이다. 해가 바뀌자 여러 곳에서 호랑이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여러 곳에서 열릴 만큼 호랑이에 관한 관심이 한창인데 그 기운에 편승하여 우리나라 그림 속에 보이는 호랑이에 대하여 몇 자 써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속담, 민화를 비롯하여 문학작품까지 .. 느끼며(시,서,화) 2010.08.09
미술 컬렉터 페기 구겐하임 미술 컬렉터 페기 구겐하임 “우리에겐 우리가 가진 위대한 보물을 대중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다” 부자들은 자신이 가진 걸 고스란히 드러내길 꺼린다. 세금과 기부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서다. 한편 언제부턴가 미술품이 재테크와 투기 대상이 되었다. 이따금 현금보다 고급스러운 뇌물로 변질되기.. 느끼며(시,서,화) 201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