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산 조선시대분묘군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내시들은 왜 그곳에 묻혔을까? 1. 세상을 놀라게 한 초안산(楚安山) 집단묘역 1999년 6월 7일 9시 뉴스에서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楚安山)에 있는 천여 기가 넘는 내시와 궁녀의 무덤이 훼손되고 있다는 취재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는 세간의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대단.. 찾아 떠나고(답사) 2010.12.01
장충단비와 봉황각 - 서울시 유형문화재 1호와 2호 서울시 유형문화재 1호 ··· 장충단비 지정번호 1호는 가장 가치있는 것일까? 각 지방의 유형문화재 1호는? “국보 1호인 숭례문은 우리 나라 국보급 문화재 중에서도 가장 가치가 있는 문화재입니까?” 이런 질문들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정답은? “아닙니다.”라고 해야 맞다. 지정번호는 문.. 찾아 떠나고(답사) 2010.12.01
한글고비 -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李允濯 靈碑)」 「한글고비」-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李允濯 靈碑)」 묘를 옮긴 사람들은 무사했을까? 우리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간직해야 한다는 당위를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주변에 어떤 문화재가 있으며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심결에 지나치는 사이에 문화재는 사라.. 찾아 떠나고(답사) 2010.11.26
사직단(社稷壇)과 사직공원 사직단(社稷壇)과 사직공원 종묘사직이 평안하시온지요? 사직이란 나라에서 백성의 복을 위해 제사하는 토지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을 의미한다. 임금이 나라를 세우면 먼저 사직과 종묘를 세운다. 임금을 사직의 주인이라 하여 나라가 존재하면 사직의 제사가 행하여지고 망하면 사직의.. 찾아 떠나고(답사) 2010.11.26
선농단(先農壇) 선농단(先農壇) 왕이 손수 농사의 소중함 일깨워주던 곳 영조도 정조 데리고 나와 밭갈이 참여 선농단(先農壇)은 농사짓는 법을 인간에게 가르쳤다고 전해지는 고대 중국의 제왕인 ‘신농(神農)’과 후직(后稷)을 모시고 제사지내던 곳이다. 신농은 중국의 전설상의 제왕으로 백성들에게 농사를 가르.. 찾아 떠나고(답사) 2010.11.26
탑골공원과 원각사(圓覺寺) 탑골공원과 원각사(圓覺寺) 3·1만세운동의 시원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혼(魂) 살아 있어 원각사, 조선 세조가 조계종 본산이었던 흥복사 터를 확장해 건립한 사찰 서울의 중심부 종로 2가 38번지 1호에 소재하고 있는 탑골공원은 조선시대 초기 평지 사찰이자 왕실사찰인 원각사가 있었던 곳이다. .. 찾아 떠나고(답사) 2010.11.26
명동성당 - 신비와 경외의 대상 뾰족집 명동성당 신비와 경외의 대상 '뾰족집' 조선교구장이던 주교 블랑(Blanc)의 주도로 성당 건립 시작 명동성당(옛 종현성당)은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본당이자 상징으로서 정식명칭은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이다. 현재 중구 명동2가 1-8에 위치하고 있고, 1977년에 사적 제 285호로 지정되었으며, .. 찾아 떠나고(답사) 2010.11.26
[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 서울 반세기종합전 : 강남 40년 서울반세기종합전Ⅱ 「강남 40년 : '영동'에서 '강남'으로」특별전 □ 전시기간 : 2010. 12 29 ~ 2011. 2. 27 평범한 농촌이 빌딩과 아파트 숲으로 1970년 이후 급성장한 江南 형성사 조명 ■ 40년 전 강 너머 한적한 농촌이었던 영등포 동쪽 지역 '영동'이 오늘날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강남'으로 변하였다. 1960.. 더듬어보고(전시) 2010.11.26
천도교 중앙대교당 - 조선인의 민의(民意)를 대변했던 공간 천도교 중앙대교당 조선인의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공간 천도교 중앙대교당 옛 자리에서 3.1 독립운동 거사 추진이 이루어지다 천도교 중앙대교당은 천도교의 총본산 교당이며, 일제 때 항일운동의 거점이기도 하였다. 현재 종로구 경운동 88번지 수운회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고, 1978년에 서울시 유형.. 찾아 떠나고(답사) 2010.11.26
구 러시아공사관 구(舊) 러시아공사관 본 건물은 없어지고 탑신만 남아 구한말 정치사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역사적 장소...을미시해 사건 이후 고종이 이곳에 피신 중구 정동길에 있는 이화여고 북문 건너편 예원학교를 끼고 골목길로 오르다보면 야트막한 언덕 위로 하얀 집이 서 있다. 언덕위에 하얀 집, 마치 노래 .. 찾아 떠나고(답사)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