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주짱의 하늘꿈 역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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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이순신 장군은 ‘대양 해군’의 선구자였다

이순신 장군은 ‘대양 해군’의 선구자였다 이순신은 국가적 추모 대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민중의 무속신앙에서도 화를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영험 있는 신(神)으로 숭배되었다. 과거 충남 홍성군에서 무당들이 신으로 모셨던 이순신의 모습. ‘사해(四海)대왕’이자 ‘장군신’으로 묘사돼 있..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이지란과 설장수, 조선에 업적 남긴 귀화외국인

조선에 큰 업적 남긴 귀화 외국인, 이지란과 설장수 고려 말 조선 초의 장군 이지란(1331~1402)의 초상화. 흔히 ‘퉁두란’으로 알려진 그는 여진족 출신으로 조선왕조 개국과 국방체제 정비 과정에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경기도 박물관 소장).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 선조들의 행적은 이채롭다. 13세기 중..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류성룡, 일본과 명에서 첨단무기와 기술 빼내려..

일본 · 명에서 첨단 무기와 기술 빼내려 애썼던 류성룡 포르투갈을 통해 명나라에 들어간 불랑기포(사진 위)는 임진왜란을 계기로 조선에도 전해졌다. 15세기 말 유럽에서 처음 제작된 조총(사진 아래)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에 공포의 대상이었다. 임진왜란 2년 전인 1590년 일본 사신이 선조에게 조..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임진왜란이 낳은 사연, ‘동래 할미’ 한평생

임진왜란이 낳은 사연 … ‘동래 할미’의 기막힌 한평생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이 일본군에 의해 포위된 모습을 담은 ‘동래부순절도’. 동래 할미도 성이 함락 되면서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갔다.(육군박물관 소장) 이름 모를 한 여인이 있었다. 여인은 원래 동래(東萊)의 창기였다. 1592년 임진왜..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남이흥장군, 사찰 때문에 군사훈련조차 못해 참패

사찰 때문에 군사훈련조차 못해 참패한 남이흥 장군 정묘호란 당시 안주성에서 장렬히 전사했던 평안도 병마절도사 남이흥 장군의 영정(의령 남씨 충장공파 대종중 소장). 1627년(인조 5) 1월 21일 새벽, 청천강을 건넌 후금 군대는 안주성(安州城)을 공격했다. 호각을 불며 북을 치고 깃발을 휘두르며 철..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김감불과 김검동 - 천대받은 세계적인 과학두뇌

천대받은 세계적인 과학두뇌, 김감불과 김검동 일본이 조선에서 들여온 회취법을 이용해 은을 제련하는 광경을 묘사한 그림. 오른쪽 아래는 일본인들이 조선 인삼 등 수입품 대금 결제용로 주로 쓰던 은 덩어리인 정은(丁銀). (사진 출처 :『江戶時代館』, 일본 쇼각칸 발행) 1503년(연산군 9) 조선에서..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세종, 능란하게 중국 요리해 국익 챙긴 외교달인

세종, 능란하게 중국 요리해 국익 챙긴 외교 달인 세종대왕 초상. 그는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성공적인 실리외교 정책을 구사했다. 한국인에게 세종은 특별한 임금이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던 성군(聖君)이자 조선왕조의 황금기를 연 현군(賢君)으로 추앙된다. 서울의 대표적 거리..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북경, 동경 세 수도의 원형과 보존 특별전

서울 · 북경 · 동경, 세 수도의 원형과 보존 - 서울 · 북경 · 동경, 세 수도의 도시 역사 한자리에 - 2010년 11월 4일~12월 5일(18일까지 연장전시) - 세 수도의 역사, 역사보전 노력을 담은 특별전시회 - 관련행사 - □ 11월 3일(수) 「서울 · 북경 · 동경, 세 수도의 원형과 보존」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