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아리랑] 정칠성 - 조선부녀총동맹 부위원장 조선부녀총동맹 부위원장 정칠성 1927년 유영준, 주세죽, 정칠성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근우회의 활동 모습. 근우회는 항일운동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애쓴 단체다. <청년사 제공> 고통받는 여성들 ‘말을 알아듣는 꽃’ “11월혁명 기념일을 이렇게 초라하게 맞는 것은 정말 쓸쓸합니다. .. 지켜(연재자료) 2008.12.20
[현대사 아리랑] 김태준 - 조선 국문학계의 큰별 [현대사 아리랑] 조선 국문학계의 큰별 김태준 문화조선을 꿈꾸던 ‘문화공작대장’ 1936년 명륜학원 강사 시절의 김태준. 김용직 <김태준 평전>(일지사)에서 ‘3·8 이북서 찾아온 친구 하나가 백만장자의 아들로 몸집이 뚱뚱하고 큰소리 너털웃음 하고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 없다고 하더니 .. 지켜(연재자료) 2008.12.20
[현대사 아리랑] 박진홍 - 혁명전사가 된 문학소녀 [현대사 아리랑] 혁명전사가 된 문학소녀 박진홍 “조선여성이 깨어나야 참다운 독립” 문학소녀였던 박진홍은 대표적 여류혁명가로 자리매김했다. ‘1944년 10월 9일 합계 10년의 마지막 감옥살이가 끝나고 김태준씨와의 뜨거운 사랑이 맺어졌으나 보금자리를 구해서 옥창의 피로를 쉬일 수 있는 것은.. 지켜(연재자료) 2008.12.20
[현대사 아리랑] 이주하(李舟河) - 원산 무대로 부두노동자 의식화 [현대사 아리랑] 인민의 바다에 뜬 외로운 배, 이주하 원산 무대로 부두노동자 의식화 1930년대 사회주의자들이 자주 접선하던 황금정 일대. 황금정은 지금의 을지로다. “나는 서울과 평양을 다니며 여러 유명한 공산주의자를 보았지만 이주하같이 맹렬한 공산주의자를 본 일이 없는 것 같다.” 박갑.. 지켜(연재자료) 2008.12.20
[현대사 아리랑] 김삼룡 - 일곱 개의 얼굴을 가진 변장의 명수 [현대사 아리랑] 인민대중의 영원한 동무 김삼룡 일곱 개의 얼굴을 가진 변장의 명수 왼쪽) 김삼룡과 이주하가 체포되어 남로당이 붕괴되었다고 전하는 <동아일보> 1950년 4월 1일치 기사. 기사 중앙 위의 사진이 김삼룡이며 아래가 이주하이다. 오른쪽) 김삼룡이 해방 후 숨어 살던 아지트인 효재동.. 지켜(연재자료) 2008.12.20
[현대사 아리랑] 김순남 - 조선 제일의 작곡가 [현대사 아리랑] 조선 제일의 작곡가 김순남 애국가처럼 불렸던 ‘인민항쟁가’ 경성사범학교 재학 시절 합창부를 지휘하는 김순남. <김세원 제공> “우리의 해방이 만일 진정한 것이었더라면 금년이라는 해는 자유로웁고 원대한 기획이 실제화되는 도정에 올랐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적·정치.. 지켜(연재자료) 2008.12.20
[현대사 아리랑] 이현상(李鉉相) - 남부군 사령관 [현대사 아리랑]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李鉉相) 반란군 이끌고 지리산으로 들어가다 평양 조선혁명박물관에 전시된 이현상 사진. “소련 군정 치하의 평양에서는 ‘소련에서 공부하고 와야 고위직에 등용될 수 있다’는 말이 상식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때문에 북로당 선전부장 김창만과 간부부장 이.. 지켜(연재자료) 2008.12.12
<과학으로 보는 삼국지> <과학으로 보는 삼국지> 삼국지가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와 과학 파헤쳐 삼국지의 화려한 이야기 속에 아무도 몰랐던 과학과 미스터리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독자는 얼마나 될까? 심지어 현대 과학에 영감을 준 고사들과 첨단기술로도 아직 풀지 못한 불가사의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는.. 지켜(연재자료) 2008.10.15
과학으로 보는 <삼국지> - 적벽대전(赤壁大戰)은 없다 ①-④ 적벽대전(赤壁大戰)은 없다 ①-④ 필자가 프랑스의 과학기술연구단지인 지중해 인근에 있는 <소피아안티폴리스>에 근무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라디오를 틀었다가 ‘한국에서 대단히 놀라운 오페라를 보았다’는 프랑스 기자의 이야기가 흘러나와 깜짝 놀랐다. 그는 한국의 오페라는 단 .. 지켜(연재자료) 2008.10.15
과학으로 보는 <삼국지> - 제갈량 칠종칠금(七縱七擒)의 비밀 ①-⑧ 제갈량 칠종칠금(七縱七擒)의 비밀 ① 『삼국지』의 약 1/3은 중국인과 소위 오랑캐와의 싸움이다. 삼국 중에서 북방에 위치한 위나라는 동쪽에 있는 연나라는 물론 남만의 맹획(孟獲, ?~225 이후)과도 혈투를 벌이는데 이들은 당대 중국인의 기준으로 볼 때 오랑캐와의 전투였다. 『삼국지』가 중국인.. 지켜(연재자료)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