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아리랑] 박헌영 ② - 부러져버린 '인민의 고무래' [현대사 아리랑] 부러져버린 ‘인민의 고무래’ 박헌영 ② 당시 여론조사서 대통령감 1위로 월북 전 조선공산당 책임비서 시절의 박헌영 1925년 4월 17일 열린 조선공산당 창립대회에 ‘화요회 야체이카’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것은 ‘동아일보’ 지방부 기자로 있을 때다. 초대 책임비서는 김재봉(金.. 지켜(연재자료) 2008.09.26
[현대사 아리랑] 박헌영 ① - 부러져버린 '인민의 고무래' [현대사 아리랑] 부러져버린 ‘인민의 고무래’ 박헌영 ① 약관의 21세 조선 최초 공산주의자 되다 이게 자네의 얼굴인가? 여보게 박군, 이게 정말 자네의 얼굴인가? 알코올 병에 담가논 죽은 사람의 얼굴처럼 마르다 못해 해면같이 부풀어 오른 두 뺨 두개골이 드러나도록 바싹 말라버린 머리털 아아 .. 지켜(연재자료) 2008.09.18
홍산문명 VS 황하문명의 4000년 전쟁 (1부) 홍산문명 VS 황하문명 4000년 전쟁 내몽고 횡단 4000km 학술 르포 中 동북공정 무너뜨릴 칼과 방패를 찾아서 ● 황하문명과 분리된 상태에서 독자적으로 일어난 홍산문명 ● ‘알타이語族’은 람스테드의 실수, 이제는 홍산語族이다 ● 전쟁으로 꽃핀 청동기문화, 난하에서 만난 홍산과 황하문명 ● 고원.. 지켜(연재자료) 2008.09.17
홍산문명 VS 황하문명의 4000년 전쟁 (2부) 홍산문명 VS 황하문명 4000년 전쟁 내몽고 횡단 4000km 학술 르포 中 동북공정 무너뜨릴 칼과 방패를 찾아서 ▼ 제2부 찰흙밭, 玉밭, 광물밭, 그러나 高原이라는 약점이… 홍산은 도대체 어떤 조건을 갖췄기에 후기 신석기문화인 흥륭와문화(서기전 6000년쯤)-조보구문화(서기전 5000년 무렵)-홍산문화(서기.. 지켜(연재자료) 2008.09.17
홍산문명 VS 황하문명의 4000년 전쟁 (3부) 홍산문명 VS 황하문명 4000년 전쟁 내몽고 횡단 4000km 학술 르포 中 동북공정 무너뜨릴 칼과 방패를 찾아서 ▼ 제3부 한국과 몽골, 역사적 유사성과 차이점 홍산문화의 적통을 이어받은 것은 한국과 몽골이다. 한국은 능하문화를 이었고, 몽골은 하가점 상층문화를 이었다. 일본과 터키는 방계라고 할 수 .. 지켜(연재자료) 2008.09.17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1) 함석헌 [건국 60년 특별연재 -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1] ‘뜻으로 본 한국역사’와 함석헌 ‘고난의 민중역사’ 풀무질해 동서양 사상 융합 '사상'으로 잘 알려진 함석헌은 독자적 사관(史觀)으로 체계적 통사를 쓴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뜻으로 본 한국역사’가 바로 그 책. 해석의 특이함과 독창성.. 지켜(연재자료) 2008.09.17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2) 대하소설 '토지'와 박경리 [건국 60년 특별연재 -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2] 대하소설 ‘토지’와 박경리 파란의 근대사, 생생한 인간 벽화, 총체소설의 장관 방송 드라마로도 몇 번씩 각색된 대하소설 ‘토지’. ‘소설로 쓴 한국 근대사’로 평가받는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지난 5월8일 여든둘의 고단한 삶을 놓아.. 지켜(연재자료) 2008.09.17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3) 리영희 - 전환시대의 논리 [건국 600 년 특별연재 -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3] ‘전환시대의 논리’와 리영희 냉전시대의 우상에 맞서 싸운 이성의 역정 싸우는 자의 삶이란 고단한 것이다. 때로는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1970년대, 강력한 반공주의의 벽이 온 사회를 뒤덮고 있던 시절, 그 벽에 도전하겠다고 나섰던 리영희의 .. 지켜(연재자료) 2008.09.17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4) '사상계'와 장준하 [건국 60년 특별연재 -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4] ‘사상계’와 장준하 낭떠러지에 걸린 죽음, 그 역사의 두루마리에 봉인된 뜻은 1950년대 초반부터 60년대 말까지 이 나라는 전쟁과 혁명, 쿠데타를 겪으면서 그야말로 굴곡 많은 현대사의 굽이굽이를 돌았다. 자유당, 민주당, 군사정권을 거쳐 공화.. 지켜(연재자료) 2008.09.17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5) ‘오적’ · 생명담론과 김지하 [건국 60년 특별연재 - 책으로 본 한국 현대인물사 5] ‘오적’ 생명담론과 김지하 70년대를 걸머진 양심 "촛불 켜라 모셔야겠다"고 나선 뜻 도발적인 담시(譚詩)와 풍자로 폭풍 같던 정권의 칼끝에 섰던 1970년대, 그의 ‘타는 목마름으로’는 당대의 젊은이들에게 감히 돌이킬 수 없는 절창이었다. 죽음.. 지켜(연재자료)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