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주짱의 하늘꿈 역사방

나아가는(문화) 626

한창기의 '뿌리깊은나무의 생각' '샘이깊은물의 생각' '배움나무의 생각'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예술을 사랑한 한창기 한창기는 내가 남몰래 흠모하고 몸으로 따르고 본받고자 하는 발심을 일으키는 몇 안 되는 문화인 중 한 사람이다. 1976년에 월간지 ‘뿌리깊은나무’가 처음 나왔을 때 그이를 향한 나 혼자 사랑은 자라고 뻗쳐간다. 물론 나는 그 잡지의 골수 독자가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