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고분벽화] 고구려인의 모자(冠), 절풍, 책 ◆ 절풍(折風) 1. “고구려 사람들은 머리에 절풍(折風)을 쓴다. 그 모양이 고깔과 같은데, 士人은 두 개의 새깃을 더 꽂는다. 貴人의 冠을 소골(蘇骨)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자줏빛 비단으로 만들어 금이나 은으로 장식한다. 의복은 소매가 큰 저고리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흰 가죽띠를 두르고 누런 .. 알아가며(자료) 2007.11.06
[고구려고분벽화] 고구려의 외양간 ◆ 털빛 다른 소들과의 대화, 안악 3호분 벽화의 외양간 - 전호태 화가의 뛰어난 눈과 손길, 마음이 창의성이라는 틀 안에 잘 녹아있다면, 구상하고 만들어나가고 마무리하는 모든 과정이 보는 이와 공명되고 공유되면서 파장이 주변으로 번져나갈 것이고 그 작품은 명작으로 여겨지면서 긴 세월에 동.. 알아가며(자료) 2007.11.06
[고구려고분벽화] 고구려의 마굿간 ◆ 말 그리는 사람, 말 먹이는 사람, 덕흥리벽화분 벽화의 마굿간 - 전호태(울산대 교수)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半人半馬의 켄타우로스는 기마민족인 스키타이인에 대한 이미지로부터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말과 일체가 되어 달려와 사람과 짐승을 붙잡아 평원 너머로 사라지는 사람들이 그리.. 알아가며(자료) 2007.11.06
고구려 머리모양과 화장(고구려고분벽화를 통해) 壁畵에 나타난 고구려의 머리모양과 化粧文化 - 김용문(원주대) Ⅰ. 서론 한국인은 의관을 갖추는 것이 예로 되어 있어 의관을 갖추기 전에 머리부터 가다듬었다. 머리카락을 가다듬는 수발(垂髮)은 의복이나 장신구보다도 더 먼저 행하여졌으며, 기본적인 신체보호 기능 외에 주술적이며 심미적인 기.. 알아가며(자료) 2007.11.06
唐代 화장법 - 대미(黛眉), 연지, 액황, 화전, 면엽, 사홍 요즘 방영되는 사극 <대조영>등에서 보이는 고구려와 발해에 이르기까지 여인들의 머리모양 및 화장법은? 고구려의 화장법은 안악 3호, 쌍영총, 수산리 고분벽화 등에서도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주변국가, 특히 화려했던 중국 唐代 여인들의 화장법을 중심으로, 여기저기서 모은 것들을 짜깁기해.. 알아가며(자료) 2007.11.06
최천약 - 18세기 조선 최고의 만능 과학자 18세기 조선 최고의 만능 과학자는? 조선시대 가장 뛰어난 과학 기술자는 누구일까. 열에 아홉은 측우기를 만들었다는 15세기 세종 때의 장인 장영실을 손꼽을 듯하다. 그러나 400여 년이 지난 조선 후기에도 장영실에 필적하는 과학기술의 명인이 있었다. 서양 문물인 자명종 시계의 제작과 오늘날도 .. 알아가며(자료) 2007.11.06
흥원(흥선대원군묘)과 운현궁가족묘를 찾아 ***** 2007년 3월 12일 답사한 내용입니다. ***** 어제 3월 12일(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창현리 산 22-2 흥원(興園 : 경기도기념물 제48호 지정)을 찾았습니다. 흥원은 조선의 26대 고종의 생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묘입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자는 시백(時伯), 호는 석파(石坡)이며, ..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06
창덕궁 존덕정 - 어느 화학자의 눈에 비친 존덕정 어느 화학자의 눈에 비친 존덕정 [최종덕] l 문화유산 e-이야기 2007.10. 08 어느 화학자의 눈에 비친 존덕정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요즘 이 말은 너무 유명해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에 "아는 만큼 느낀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얼마 전 나는 화학을 전공한 과학자 .. 알아가며(자료) 2007.11.06
순종황제, 순정효황후 어차 - 창덕궁에서 고궁박물관으로 순종 어차 행렬 재현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 황제와 순종비인 순정효황후가 탔던 어차 행렬이 80여 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재현되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날 그동안 창덕궁 빈청에 보관되어 있던 어차 2대를 창덕궁, 종로, 세종로 사거리, 세종로를 거쳐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전하는 황.. 알아가며(자료) 2007.11.06
순종황제의 어차 관련 [융희황제를 모시던 사람들] 창덕궁 자동차 운전수 나카야마(中山)군 ▲ <매일신보> 1926년 5월 10일자 ====> (해당신문기사가 맨 앞쪽) 일요일(日曜日) 능행(陵行)에는 반드시 사찬이 계셨다. 친용자동차(親用自動車) 운전수(運轉手) 나카야마군(中山君) <매일신보 내용> 겉은 자지빛ㅡ 속은 샛.. 알아가며(자료)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