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1. 허균이 만든 가짜 책 <임거만록> 2006.08.29. 550호 (p 86~88) [허균이 만든 가짜 책] ‘임거만록’ 책 조작했나 안 했나 북경서 광해군 정통성 부인한 원본 구입 … 실록에서도 “허균이 조작했을 가능성” 거론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허균의 누나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도 어린 시절 한때 이곳에서 살았던 것으로 전한다. 20세기 허균(1569~161..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2. 불운한 천재 - 허균 2006.09.12. 552호 (p 88~90) [불운한 천재 허균] 허균이 성리학의 이단? 천만의 말씀! 양명좌파 이탁오의 ‘분서’ 인용한 것이 논란의 불씨 … 내용상으론 근거 없어 허균이 쓴 ‘을병조천록(乙丙朝天錄)’의 첫 장. 허균이 사행단의 일원으로 명나라 수도 북경에 갔을 때 느낀 정서를 한시 228편 382수로 지은..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3. 당쟁의 희생자, 박세당 2006.09.26. 554호 (p 86~88) [당쟁의 희생자 박세당] 주자학에 통달한 인물을 이단이라니… 오류 바로잡는 새로운 해석 빌미로 노론 측이 탄핵 … 사실은 송시열 비난한 데 따른 역공 박세당 영정 지난번 허균에 대해 쓰면서 조선은 이단이 없었던 사회라고 했는데, 이단이 아니면서 이단으로 몰려 죽은 사람..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4. 장서가 이의현(李宜顯) 2006.10.17. 556호 (p 94~96) [장서가 이의현(李宜顯)] 중국에 사신 행차 때마다 책 사는 데 올인 말단 관리 ‘서반’ 통해 전량 구입 … 1720년 방문 때 51종 1328권 사 이의현의 글이 새겨 있는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의 표충비와 표충비각.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사명당 송운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5. 성호 이익 <성호사설> 2006.10.31. 558호 (p 84~86) [성호 이익과 ‘성호사설’] 세상을 고민한 책, 실학의 고전이 되다 정치 · 경제 · 사회 모순 예리하게 분석 … 당시로선 최신 지식인 서양학도 소개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있는 성호기념관과 성호 이익의 영정 성호(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이란 이름을 들으면 무엇이 생..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6. 홍대용과 유리창(琉璃廠) 2006.11.21. 561호 (p 88~90) [홍대용과 유리창(琉璃廠)] 중국 지식인들과 세상을 논하다 사신단에 끼여 베이징행 … 문학·철학·역사 등 주제로 이야기꽃 피우고 담화 내용 책으로 중국 사신단에 자원한 홍대용은 베이징 유리창에서 많은 중국 지식인들을 만나 친분을 맺었다. 중국으로 파견된 사신행렬을 ..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7. 독서가 이덕무 2006.12.19 565 호 (p 90 ~ 92) [독서가 이덕무] 벼슬 욕심 버리고 책에 파묻혀 한평생 서자 후손 탓 출세 힘들자 일찌감치 관직 포기 … 읽고 또 읽고, 순수한 책 읽기 이덕무(李德懋, 1741~1793)는 서파(庶派)였다. 그 자신이 서자라는 말이 아니다. 그의 직계를 거슬러 올라가 서자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그 후손..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8. 연암 박지원 2007.01.16.569호 (p 84~86) [박지원 문학의 기원] 연암의 문학적 독창성 “이건 아니잖아” 후대 연구가들 높이 평가하지만 실제론 양명좌파와 공안파 사유 빌려 박지원의 ‘국죽도’와 초상화. 시(詩)는 자하(紫霞)에게서 망했고, 문(文)은 연암(燕巖)에게서 망했으며, 글씨는 추사(秋史)에게서 망했다는 말..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19. 정조와 冊 2007.01.30 571호 (p 92~94) [정조(正祖)와 책] 책 좋아하면서도 탄압 ‘두 얼굴의 왕’ 反주자학 서적 수입 금지하고 압수해 불사르기도 학문의 편협성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주자학에만 몰두, 고증학 · 양명학은 이단으로 몰아 철저히 탄압 수원 사도세자묘를 참배하고 돌아오는 정조 일행을 그린 ‘.. 지켜(연재자료) 2008.07.07
[조선의 인물, 조선의 책] 20. 이옥과 문체반정 2007.03.06.575호 (p 88~90) [이옥과 문체반정] 임금도 꺾지 못한 독창적 글쓰기 고집 정조에게 괴이한 소품체로 찍히고도 문체 안 고쳐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의 서재. 이옥을 비롯한 조선시대 유생들이 공부하며 생활하던 기숙사로 동재까지 포함해 총 28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정조는 1792년 10월19일 .. 지켜(연재자료)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