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보고서 숭례문 화재 보고서 방화에서 복원까지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5분, 국보 1호 숭례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설 연휴의 마지막 밤을 맞아 편안히 쉬고 있던 국민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숭례문 화재 사건의 시작이었다. 이 날의 화재로 인해 숭례문 1층 누각의 상당부분과 2층 누각 전체.. 나아가는(문화) 2008.02.20
조나단 보롭스키(Borofsky)/ '해머링 맨(Hammering Man: 망치질하는 사람)' 보편적인 일상에서 찾는 자유의 몸짓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에 설치된 '해머링맨' ⓒ민중의소리 전문수기자 “ … ‘망치질하는 사람’ 은 망치 든 손을 되풀이해 움직이며 일하는 모습을 상징화한 작품으로 이번에 설치된 것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바젤 등에 이어 세계에서 일곱 번째다 …(중.. 나아가는(문화) 2008.02.18
"끽다거(喫茶去)” - 차나 한잔 마시고 가게 ‘차(茶) 한잔 하시고 가게’ 당나라 때 다성(茶聖) 육우(陸羽)가 지은 차의 고전인 《다경(茶經)》에 “울분을 삭이는 데는 술을 마시고, 혼미(昏迷)를 씻는데는 차를 마신다”고 했듯이, 술이 시끄러운 사람의 집합을 위해 나온 것이라면, 차는 한적한 모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 “차를 마시면 흥.. 나아가는(문화) 2008.02.16
대목장 신응수, 대목장 최기영, 대목장 전흥수 대목장(大木匠)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 지정일 1982.06.01 나무를 다루는 사람을 보통 목공이라 하고 크게 2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건축물을 다루는 대목장이고, 또 하나는 조각이나 일반가구를 다루는 소목장이다. 대목장은 주로 궁궐 · 사찰 · 주택 등의 큰 건축물을 지으며, 도감(都監)을 설치하여 .. 나아가는(문화) 2008.02.15
조선왕조 궁중음식 조선의 음식문화를 이끈 음식, 조선왕조 궁중음식 ------------------------------------------------------------------------- 왼쪽 :「봉수당 진찬도」/ 오른쪽 :「봉수당 진찬도」부분도 「봉수당 진찬도」 조선 후기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그린 그림이다. 회갑연은 화성 행궁의 주건물인 봉수당에서 .. 나아가는(문화) 2008.02.15
벼루 - 조선초기 풍속도 일월연 神의 솜씨가 담긴 벼루, 「조선 초기 풍속도 일월연」 미켈란젤로나 로뎅도 흉내를 못 낼 조각예술의 극치 사를 짓는다(以筆爲耕)"고 했다. 옛 선비들은 사랑방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농사에 비유했었다. 농부에게 논밭이 있어야 씨를 뿌리고 가꿀 수 있듯이 선비들에게는 벼루를 연전(硯田)이.. 나아가는(문화) 2008.02.14
조선시대 왕릉 조선시대 왕릉의 세계유산적 가치 Royal Tombs of Joseon Dynasty : Their Value as World Heritage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UNESCO가 세계유산보호협약에 근거해 세계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각국에게 신청받은 후, 세계유산위원회 및 전문기구(ICOMOS, IUCN)의 실사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등재된 것을 말.. 나아가는(문화) 2008.02.13
고대신라의 금속, 공예기술 고대 신라시대의 금속 · 공예 기술 삼국시대의 금속공예품은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대표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다양하다. 특히 신라는 가장 화려한 금속문화를 꽃피운 나라로, 양과 질에서 모두 두드러져 다양한 종류의 금속제품이 제작되었고 또한 현존하는 것도 금관 및 관식, .. 나아가는(문화) 2008.02.13
우리나라의 도교 흔적을 찾아서 도가와 만나다 - 우리나라의 도교 흔적을 찾아서 “도를 아십니까?” 한때 ‘단(丹)’ 이라는 책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실제인물인 권태훈 이라는 도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책은 그의 신통한 능력과 정신세계에 관한 담론으로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단전호흡 수련장이 동네마.. 나아가는(문화) 2008.02.13
각자장(刻字匠) 오옥진 나무의 숨결에 인간의 정신을 새겨 넣는 각자장(刻字匠), 오옥진 인간은 문자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동굴이나 바위 표면에 자신들의 삶이나 기원을 그림으로 기록하였다. 그것은 유한한 삶에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정신적 몸부림이자 기록문화의 시원(始原)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문자가 생겨나고 그 .. 나아가는(문화)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