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방두(房杜=방현령, 두여회)는 없는가 “한국의 방두(房杜)는 없는고?” 당태종 ‘정관의 치’ 이끈 방현령 · 두여회 公望(공망, 재상의 덕망) 갖춘 재상 등용한 ‘인재론’ 배워야 당태종 이세민은 정직하고 충성스런 인물을 등용해 그들의 직언을 따랐다. 1400년 세월을 뛰어넘어 명군으로 추앙받는 것도 그의 ‘인재론’에서 기인한 바 .. 나아가는(문화) 2009.09.14
[고고학발굴이야기 冊] 천 번의 붓질, 한 번의 입맞춤 - 고고학 발굴이야기『천 번의 붓질 한 번의 입맞춤』발간 - 발간도서 『천 번의 붓질 한 번의 입맞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와 한국고고학계의 도움으로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 몸담아 온 연구자들의 체험담을 재미있게 엮은 고고학발굴이.. 알아가며(자료) 2009.09.13
묘비명 그녀의 묘비명은 ‘웃기고 자빠졌네’ 세상에 건네는 마지막 인사 미리 쓰는 사람들 … 한발 물러나 삶 조명, 또 다른 웰빙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 들어온다. 교회 안에서는 누군가의 장례식이 한창이다. 참석자는 가족, 친지, 친구 등 다 아는 얼굴이다. 도대체 누가 죽었기에? 호기심에 관 앞으.. 하루하루~(일상) 2009.09.13
[간도 오딧세이] 72.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간도오딧세이]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백두산 국경연구>를 펴낸 서길수 서경대 교수. 신문의 칼럼에서 자주 인용되는 묘비명이 있다. 유명한 극작가인 버너드 쇼의 묘비명이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간도협약 100주년을 지나면서 정부가 보인 반응을 본다면 이 묘비명.. [간도 오딧세이] 2009.09.13
[간도 오딧세이] 71. 간도는 영토분쟁지역 [간도오딧세이] 간도는 영토분쟁지역 8월25일 간도협약 100주년 학술대회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2009년 9월4일 간도협약을 맺은지 100년이 되는 날이 스쳐 지나갔다. 100주년을 보내면서 얻은 성과는 두 가지다. 하나는 민간단체인 간도되찾기운동본부가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에 간.. [간도 오딧세이] 2009.09.13
프랑스 랭스갤러리 - 모이에르트 '나사로의 부활' / 마티스 '재즈' 프랑스 랭스 갤러리 마티스의 <재즈> 등 프랑스 랭스 갤러리의 작품들 프랑스 랭스 갤러리는 816년 경건왕 루이부터 1825년 샤를 10세까지 프랑스 왕들의 공식 대관식이 열렸던 랭스 대성당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생 드니 수도원 건물에 들어서 있다. 랭스 미술관은 파리에 있는 미술관보다는 규모면.. 느끼며(시,서,화) 2009.09.10
부산 금불암(金佛庵)의 건칠지장보살좌상 금불암의 빛 어느 철학자는 올바른 인식을 방해하는 고정관념, 우상(Idola-偶像)을 경계했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형성된 고정관념이나 견해로 의한 편견으로 실제보다 부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불상을 대할 때마다 우리의 선입견이 불상 제작 때의 염원을 그대로 아는지 모르는지 의심이 들 .. 알아가며(자료) 2009.09.09
도자기 - 청자의 쇠퇴기 : 화장(化粧)을 하기까지 도자기, 화장(化粧)을 하다 고려의 문신 이규보(李奎報, 1168-1241)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卷 第8 古律詩에는 푸른 옥빛을 띠는 아름다운 청자 술잔에 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나무를 베어 남산이 빨갛게 되었고 落木童南山 불을 피워 연기가 해를 가렸지 放火烟蔽日 푸른 자기 술잔을 .. 알아가며(자료) 2009.09.09
사군자(四君子) 중 竹(대나무) 竹(대나무)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하는 四君子 四君子(梅, 蘭, 菊, 竹) 중 하나인 대나무는 식물학적으로 竹科, 竹亞屬에 속하는 것의 총칭(總稱)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종류는 무려 1,250종이 넘는다. 대나무의 명산지로는 남중국(南中國)과 대만(臺灣), 日本 및 우리나라 일.. 느끼며(시,서,화) 2009.09.09
용두보당(金銅龍頭寶幢) 금동 용두보당(金銅龍頭寶幢) 원래 당번(幢幡)은 모두 기(旗)이며, 당(幢)은 범어로 '박야(縛若, Dhvajaa)', 번(幡)은 '파탁가(波탁迦, Pataka)'라고 한다. 당간은 당을 높게 걸기위한 오늘날의 깃대와 같은 건조물로 대개 돌이나 철로 만들었다. 『대일경소(大日經疎)』에 의하면, 당간의 윗부분에 갖가지 비.. 알아가며(자료)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