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 34. 강경 북옥감리교회 - 기독교 토착화과정의 한옥교회 [한국의 근대문화유산 34] 기독교 토착화 과정의 한옥교회 ◆ 강경 북옥감리교회 ◆ 1. 등록번호 : 제42호(2002년 9월 13일 등록) 2. 소 유 자 : 대한기독교감리교회 3. 설 계 자 : 이인법 목사, 정달성 목사 4. 시 공 자 : 한국인 목수 5. 건립연도 : 1920년 6. 면 적 : 연면적 118.8㎡ 7. 위 치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 지켜(연재자료) 2008.08.28
대한도기와 영도다리 대한도기와 영도다리 치세에는 붓을 잡고 난세에는 칼을 찬다는 말이 있으나 치세에도 붓을 잡고 난세에도 붓을 잡은 이들이 있었으니 부산 영도의 대한도기주식회사에서 도화를 그린 사람들을 두고 한 말이다. 6·25 한국전란 당시 전쟁과 생활고에 맞닥뜨린 화가들은 생계를 잇기 위하여 피난생활.. 지켜(연재자료) 2008.08.27
[서예가 열전] 신라 - 해동서성 김생 신라 -해동서성 김생 왕희지에 견줄 ‘신품제일의 글씨’ 그림 1) 김정희 수탁본(手拓本) 태자사낭공대사백월서운탑비첩(21×36㎝, 총22장, 개인소장), 탁본첩 말미에 ‘正喜手拓’ 주백문 방인과 미해독 방인 2과, 소장자였던 서상우(徐相雨, 1831~?)의 인장 ‘相雨秋堂’ 이 찍혀 있다. 올해 말에 있을 .. 지켜(연재자료) 2008.08.24
[서예가 열전] 통일신라 - 고운 최치원 통일신라 - 최치원 # 유 · 불 · 도교 아우른 한국유학 선구자 용케도 장마를 피한 주말, 번개피서차 해운대를 갔다. 이곳은 해수욕장으로 명물이 된 지 오래지만 최근 APEC정상회담이 열린 ‘누리마루’로 명물 하나가 더 추가되어 있었다. 그런데 정작 수많은 발길들은 천 년 전 명물을 아는지, 모.. 지켜(연재자료) 2008.08.24
[서예가 열전] 고려초 삼필 - 이환추, 구족달, 장단열 고려초 삼필 - 이환추 / 구족달 / 장단열 - 도끼로 찍은 듯 ‘開國기세’ 가 그대로 - 우리 역사에서 최고 명필이 누구예요? 필자가 흔히 받는 질문이다. 전문가들은 흔히 통일신라 김생, 고려 탄연, 그리고 조선의 안평대군 · 한석봉 · 추사 김정희를 ‘5대 서가’로 부르기도 한다. 누구나 스타를.. 지켜(연재자료) 2008.08.24
[서예가 열전] 고려중기 - 탄연 고려중기 - 탄연 - 달의 기품·연꽃의 자태 ‘절정의 귀족미’ - 왼쪽 위) 탄연(坦然, 1069~1158), 1130년 <진락공중수청평산문수원기 비편> (眞樂公重修淸平山文殊院記 碑片), 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 오른쪽) 탄연(坦然, 1069~1158), 1130년, 탁본 <진락공중수청평산문수원기>,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지켜(연재자료) 2008.08.24
[서예가 열전] 고려후기 - 이암 고려후기- 이암 이암과 관련한 에피소드 한 가지가 있다. 올 봄에 열린 ‘데라우치문고’展은 조선시대 왕실기록화, 16세기 시인 · 도학자, 임진 · 병자 양란 때 충신의 희귀 육필자료의 발굴로 큰 주목을 받았다. 마침 일제 반출문화재 환수가 사회이슈화하면서 더욱 성황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런.. 지켜(연재자료) 2008.08.24
[서예가 열전] 조선초기 - 세종대왕 조선 초기 - 세종대왕 - 서예 그 이상의 한글창조 ‘진정한 書聖’ - 전하를 이 자리에 모시기까지 곡절이 있었다. 당신께서 서예가가 아니라고 극구 사양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에서 아무도 당신을 서예가로 부르지 않았던 것이다. 변명을 하자면 남아 있는 육필이 없으니 부르고 싶어.. 지켜(연재자료) 2008.08.24
[서예가 열전] 조선초기 - 안평대군 조선초기 - 안평대군 (그림 1) 안평대군 이용, 1450년, ‘재송엄상좌귀남서' 부분 (再送嚴上座歸南序)’ 견본묵서, 개인소장 우리 서예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는 15세기 조선이다. 이유는 기존 한자에 또 다른 한글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동시대 문자문화이지만 세종의 훈민정음과 안평대군의 송설체.. 지켜(연재자료) 2008.08.24
[서예가 열전] 조선후기 - 창암 이삼만 조선 후기- 창암 이삼만 -구름 가듯 물 흐르듯… 자연에서 得筆하다- 그림 1. 이삼만(李三晩), ‘무이도가’(武夷棹歌), 종이에 먹, 67.3×31cm, 개인 소장. 주희(朱喜)의 ‘무이구곡가’(武夷九曲歌)를 서시(序詩)에서 제7곡(第七曲)까지 여덟 폭에 쓴 것 중 마지막 폭이다. 창암의 행초 필적 가운데 변.. 지켜(연재자료)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