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 9

쇠라(Georges-Pierre Seurat), 가장 과학적인 인상주의 화가와의 준비없던 만남

쇠라(Georges-Pierre Seurat), 가장 과학적인 인상주의 화가와의 준비없던 만남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Un dimanche après-midi à l‘Île de la Grande Jatte) 1884-1886, 시카고미술관 쇠라(Georges-Pierre Seurat, 1859-1891)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Un dimanche après-midi à l'Île de la Grande Jatte)를 본 것은 이..

조선시대 사람들, 왕실과의 사돈 어떻게 생각했을까

조선시대에 왕실과의 사돈 어떻게 생각했을까 조선 왕실은 결혼 기피대상 1호 조선시대 사람들은 왕실과 사돈 맺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런 기회가 오면 덥석 물었겠지'라고 생각하면, 오판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그 같은 분위기를 증명할 만한 사료는 ..

정통성 논란으로 스트레스 받은 선조의 귀울림(耳鳴) 증상

정통성 논란으로 스트레스 받은 선조의 귀울림(耳鳴) 증상 선조가 귀울림(耳鳴) 증상을 호소했다는 것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 차례 등장하는 대목이다. 선조 28년(1595) 8월8일 두통, 귀울림 증세를 처음 호소했고, 선조 29년(1596) 5월11일에도 기록이 있다. “왼쪽 귀가 심하게 울리고 들리지도 않..

[국립중앙박물관]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2011년 7월 19일(화)부터 9월 18일(일)까지 전시되는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개막식이 7월 18일(월) 16시,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의 중요성과 그 내용을 알리고 무엇보다 의궤 귀환의 기쁨을 ..

[국립중앙박물관] <145년만의 귀환 - 외규장각 도서> - EBS 역사 기획 특강

수능강의전문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서의 특강 EBS 역사 기획 특강 '145년만의 귀환 - 외규장각 도서'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로 유출되었던 외규장도서가 2011년 6월11일 145년만에 프랑스로부터 한국으로 반환돼 7월19일 공개예정인 ‘외규장각도서’의 실체와 반환의 의미를 조명하고 일반인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