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삼천사지 발굴유물 특별전

 

  

 

 

 

 

 

 

 

 

 

 

 

전시기간

2008년 11월 29일  -  2009년 2월 22일

전시장소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B

전시목적

서울에서 발굴조사 된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여 역사문화의 중심인 서울의 역사성을 재조명

전시대상   ◇ 북한산 삼천사지 탑비구역 발굴조사 성과를 전시 ◇ 대지국사명문비편을 비롯하여     금속류, 도자류, 와전류 등 각종 출토유물 150여 점

전시구성

◇ 대지국사탑비편(大智國師塔碑片) ◇ 대지암명청동합(大智庵銘靑銅盒) ◇ 원통형사리함(圓筒形舍利函) 등 불교관련 유물 외 ◇ 상감청자운룡문호(象嵌靑磁雲龍文壺) 등 고려 생활사 관련 유물

▲ 대지국사(大智國師) 법경(法鏡)의 탑비 파편. 고려 현종시대에 활약한 법상종 승려로 왕사(王師)에 이어 국사(國師)에 오른 고려전기 스님의 탑비파편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이 경기 고양 북한산 자락 삼천사 터를 발굴한 결과 수습한 그의 비편 255점 중에 해당한다.   ▲ 청동사리합(靑銅舍利盒) 지름 8.9cm, 높이 8.3cm. 뚜껑의 윗면에 2조의 원형 음각선을 2.1cm간격으로 2줄 장식하였고, 뚜껑과 몸통 옆면에도 약 0.1cm정도의 촘촘한 간격으로 음각장식을 하였다. 몸통의 옆면에는 섬유와 종이가 일부 겹쳐진 채로 남아있다. 바닥면에도 2조의 음각선을 1.7cm간격으로 2줄 장식하였다. 사리합의 양식 및 연대로 보아 대지국사 법경과 연관되는 유물로 추정된다.   ▲ 청자상감운룡문호(靑磁象嵌雲龍文壺)   ▲ 청자상감국화문 완(靑磁象嵌菊花文碗)

전시내용

◇ 고려전기 법상종 개관(삼천사지 중심으로) - 대지국사법경의 생애와 사상 -     삼천사지탑비구역 유구· 유물전시 - 삼천사지 발굴조사 의의 順으로 전개  ◇ 전시의 시각적 효과와 관람객의 흥미유발을 위해 다양한 보조전시물 활용 ◇ 출토유물의 재질별 보존처리 과정 소개

- Andre Gagnon / Comme au Premier Jour(첫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