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연주문 알갱이 하나하나도,
아랫부분의 부드럽게 휘어진 곡선따라
금동판 위의 테두리로 새겨놓은 문양도,
인동당초의 이어짐도,
고리자루칼의 그 삼엽문양과 같은 그것도,
6개의 연꽃잎과 함께 꽃잎을 붙여놓았던 7군데 이음도,
무녕왕릉의 왕과 왕비 관장식과 흡사함도,
앞드리개 장식도,
푸르고 푸른 녹으로 남아 1500년 세월을 말하고 있음도,
그러면서
저 불꽃무늬의 끝은 무엇을 향해 치닫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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