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 연재 - 10.. 노인복지 정책 10. 노인복지 정책 덕 높은 노인, 왕 앞에서도 편히 앉을 특권 '명예를 높이는 봉양' 초점 “저의 아비 통정대부 권수도는 금년에 나이가 100세인데, 본도의 응자노인초계에 누락되어 품계를 올려주는 은혜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와서 호소합니다.” 이것은 경상도 안동에 사는 유학 권일성이라는 .. 지켜(연재자료) 2007.11.03
승정원일기 연재 - 11. 지방관 중대임무, 수령칠사(首領七事) 11. 지방관 중대임무 수령 칠사(首領七事) '하직'때 왕이 묻고, '포폄'때 관찰사가 평가 승진, 파직 좌우한 '고과기준' 효종 원년(1650) 11월21일 이장형(李長馨)은 강진현감(康津縣監)으로 부임하기 전 하직 인사를 하기 위해 왕에게 나아갔다. 그런데 왕이 수령으로서 해야 할 바를 묻는 질문에 바로 대답.. 지켜(연재자료) 2007.11.03
승정원일기 연재 - 12. 권당(捲堂)과 학생운동 12. 권당(捲堂)과 학생운동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은 성균관이다. 당연히 입학 자격은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우리의 귀에 익은 생원과 진사가 바로 그 자격자이다. 여기에 고위 관료의 자제나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자가 있는데 전자를 상재생(上齋生), 후자를 하재생(下齋生)이라.. 지켜(연재자료) 200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