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 시대 초대형 암키와 수백 장이 남한산성에서 무더기로 출토됐다. 크기와 무게 모두 세계 최대로 평가되는 이 암키와들은 건물 지붕 치장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 기와들이 출토된 대형 건물 터도 길이 53.5 m, 폭 17.5 m로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된 삼국 시대의 어떤 건물터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토지 공사 토지 박물관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내 조선 시대 행궁지 하궐 앞마당에 위치한 통일 신라 시대 대형 건물지를 발굴 조사한 결과 “무게 20 kg에 달하는 초대형 기와 350여 장이 차곡차곡 정리된 기와 저장 시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발굴된 기와 대부분은 길이 64 cm, 두께 4-5 cm, 무게 19 kg이 넘는다. 이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동양 삼국에서 최대 규모로 한국 고대 기와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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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모 모 영 (수어친교)
글쓴이 : 만만한 윤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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