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일상)

꽃마음 별마음

Gijuzzang Dream 2007. 11. 15. 12:41

 

 

 


 


 

 

  ☆★♧♣  꽃마음 별마음  ☆★♧♣   

  

오래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 없이 빛을 뿜어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 이해인 <꽃마음 별마음> 중

 

 

                

                         

 

가을이 익을대로 익어버렸다.

들판의 황금물결도 거두어지고

여기저기 갈무리하는 손길만 바쁜 그런 날들인데,

기주짱도 거두어들이는 손길 다잡아 덥석, 덥석 끌어모아 쌓아두어야는데.

바지런한 손놀림 보태어 . . . 또 보태어 . . .

   

 

 

 

     

  

♬ 요정들의 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