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혼천시계 조선 "혼천시계"는 인류의 보물 새 1만 원권 지폐에 송이영(宋以穎)이 1669년(현종 10)에 만든 혼천시계(국보 제230호)의 혼천의(渾天儀) 부분과 조선의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 및 한국천문연구원의 1.8m 천체망원경 그림이 포함됐다. 혼천시계에는 시간을 알려주는 자명종과 시보(時報)장.. 나아가는(문화) 2009.11.12
소형관측기구 '소간의' 복원 조선이 정밀 천체지도를 만든 비결은? 천문硏, 소형 관측기구 ‘소간의’ 복원 조선초기 사용된 ‘간의’의 개념도. 4개의 환을 하늘의 북극, 중력과 수직이 되는 천정, 지평면 등과 정확히 일치시켜 방위를 읽도록 만들어져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천체관측 장비는 크게 두 가지다. 밤하늘을 바라볼.. 나아가는(문화) 2009.11.12
조선시대 어필 · 명필 보물 지정 예고 조선시대 어필 · 명필 보물 지정 예고 - 「인목왕후어필 칠언시」등 20건 - 문화재청은 「인목왕후어필 칠언시」등 조선왕실의 어필 11건과 「서거정, 기순 필적」등 조선 전기의 명필 9건 등 모두 20건의 우리나라 전통 서예작품들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20건의 문화재들.. 느끼며(시,서,화) 2009.11.11
태안 마도 - 고려 죽간(竹簡) 최초 발굴 고려 죽간(竹簡) 최초 발굴! 태안 마도, 800년 전의 타임캡슐 2009년 2차 수중발굴조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9년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에 대한 수중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여러 종류의 곡물, 도자기, 죽제품 등 1,400여 점을 인양했고, 고려 선박 1척을 인양중이다. 특히 선박의 선적 .. 알아가며(자료) 2009.11.11
북학파 박지원, 박제가 - 혁신적인 선진문물 도입 주장 “재물은 샘, 버려두면 말라버린다” 북학파 박지원 · 박제가, 200년 전 혁신적인 선진문물 도입 주장 1863년 1월29일(음력) 청나라 베이징의 러시아공사관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한 연행사 사절단의 관리(맨 왼쪽). 사진을 찍은 최초의 한국인이지만 그 표정과 포즈가 자못 세련됐다. 난생처음 카메라 앞.. 알아가며(자료) 2009.11.11
소설가 조정래 소설가 조정래 “20년간 글감옥에서 오직 먹고 자고 쓰기만 했죠” 소설가 조정래씨(66)의 젊은 시절 별명은 ‘조진세’다.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입만 열면 민족과 역사, 진실과 통일을 얘기하는 진지한 남자라는 뜻이다. ‘조진지’라 하지 않은 것은 진지(眞摯)의 한자가 어려워 지(摯)를 세(勢)로 .. 나아가는(문화) 2009.11.11
[간도 오딧세이] 78. 토문은 어디에 있을까 [간도오딧세이] 토문은 어디에 있을까 토문강의 어원이 되는 흙문이 절벽처럼 돼 있다. <박은선 교사 제공> 토문강은 두만이라는 이름에서 나온 것일까, 아니면 흙으로 된 문을 의미하는 토문(土門)에서 나온 것일까. 1712년 백두산 정계비에 토문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이후로 이 논쟁은 300년 동안 .. [간도 오딧세이] 2009.11.11
콩데미술관 - 랭부르 '베리공작의 풍요로운 시절'/ 라파엘로의 '삼미신' 콩데 미술관의 작품들 파리 근교 소도시 샹티이(Chantilly)에 위치하고 있는 콩데 미술관(Condé Museum)은 성 내부에 있는 미술관으로, 프랑스에서도 중세 미술의 보고로 명성이 높다. 14세기에 세워진 콩데 성은 중세 이래 몽모랑시(Montmorency), 콩데, 오를레앙(Orleans) 등 중세 이래 명문가 성으로, 성주들은 .. 느끼며(시,서,화) 2009.11.11
아이노이에 피나코테크 미술관 - 가난한 시인/ 뮌헨의 비어가든 독일 뮌헨의 노이에 피나코테크 미술관 19세기 독일인들의 소박한 일상을 담다 독인 뮌헨의 위치하고 있는 노이에 피나코테크(Neue Pinakothek) 미술관은 바이에른 공화국 왕 루트비히 1세가 세 번째로 세운 미술관이다. 또한 알테 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 미술관과 마주보고 있어, 독일 회화 및 유럽의 미.. 느끼며(시,서,화) 2009.11.11
헬싱키의 아테네움 미술관 - 레민케이넨의 어머니/ 오베르의 마을길 헬싱키의 아테네움 미술관 소장품들 핀란드 민족주의 문화를 대표한다 헬싱키(Helsinki)에 있는 ‘아테네움 미술관(Ateneum Art Museum)’은 핀란드 최대 국립미술관이지만, 유럽의 미술관의 설립 목적과 달리 민족주의가 도화선이 되어 지어졌다. 핀란드는 시베리아 이주민들이 발트해 연안에 자리 잡으면.. 느끼며(시,서,화)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