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주짱의 하늘꿈 역사방

분류 전체보기 3138

북학파 박지원, 박제가 - 혁신적인 선진문물 도입 주장

“재물은 샘, 버려두면 말라버린다” 북학파 박지원 · 박제가, 200년 전 혁신적인 선진문물 도입 주장 1863년 1월29일(음력) 청나라 베이징의 러시아공사관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한 연행사 사절단의 관리(맨 왼쪽). 사진을 찍은 최초의 한국인이지만 그 표정과 포즈가 자못 세련됐다. 난생처음 카메라 앞..

콩데미술관 - 랭부르 '베리공작의 풍요로운 시절'/ 라파엘로의 '삼미신'

콩데 미술관의 작품들 파리 근교 소도시 샹티이(Chantilly)에 위치하고 있는 콩데 미술관(Condé Museum)은 성 내부에 있는 미술관으로, 프랑스에서도 중세 미술의 보고로 명성이 높다. 14세기에 세워진 콩데 성은 중세 이래 몽모랑시(Montmorency), 콩데, 오를레앙(Orleans) 등 중세 이래 명문가 성으로, 성주들은 ..

아이노이에 피나코테크 미술관 - 가난한 시인/ 뮌헨의 비어가든

독일 뮌헨의 노이에 피나코테크 미술관 19세기 독일인들의 소박한 일상을 담다 독인 뮌헨의 위치하고 있는 노이에 피나코테크(Neue Pinakothek) 미술관은 바이에른 공화국 왕 루트비히 1세가 세 번째로 세운 미술관이다. 또한 알테 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 미술관과 마주보고 있어, 독일 회화 및 유럽의 미..

헬싱키의 아테네움 미술관 - 레민케이넨의 어머니/ 오베르의 마을길

헬싱키의 아테네움 미술관 소장품들 핀란드 민족주의 문화를 대표한다 헬싱키(Helsinki)에 있는 ‘아테네움 미술관(Ateneum Art Museum)’은 핀란드 최대 국립미술관이지만, 유럽의 미술관의 설립 목적과 달리 민족주의가 도화선이 되어 지어졌다. 핀란드는 시베리아 이주민들이 발트해 연안에 자리 잡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