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태자의 황금기둥 은행나무가 있는 양평 용문사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경기 양평군 용문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모습. 계곡은 용의 몸통… 단풍은 용의 문신 경기 양평군 용문산(龍門山·해발 1157m). 용문산은 비산비야의 용문면 북쪽 끝에 병풍처럼 솟아있어 위용이 쉽게 잡힌다. 화악산과 명지산에 이어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용문산..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8
강진 끝 마량의 물빠진 바닷가 ... 강진에서 줄곧 더 달리면 남쪽바다와 만나는 마량. 그곳에서는 고려청자 도요지도, 백자도요지도 만납니다. 흙좋고, 바람좋고, 나무많고, 바닷길 있고, 도공솜씨 있었던 그곳 끝까지 가본 마량항구에는 포근함을 느낄 낭만(?)은 없었지요. 바다가 보이는 마지막 커브, 경치좋은 해안도로 따라 사루비아..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오~매 단풍 들것네~~ 이 가을, 오~매 단풍들것네... 오~매 단풍들것네...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金永郞)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시문..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봉화 산수유 - 띠띠미마을 봉화 산수유 마을 마을 입향조가 산수유 나무를 처음 심은 것은 400여 년 전이었다. 수백년 동안 경북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띠띠미 마을은 봄마다 산수유 꽃으로 덮였다. 올 봄에도 수백 그루가 어김없이 꽃을 틔워냈다. 백년 고택의 기와 담장 위로 드리워진 산수유를 가까운 봉화나 영주 사람들도 잘..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불명산 화암사 ‘잘 늙은 절’ 전북 완주 불명산 화암사 시인 안도현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북 완주 불명산 화암사는 ‘잘 늙은 절’이다. 안도현에게 화암사는 ‘특별한’ 절이었나 보다. ‘화암사 내사랑’과 ‘화암사, 깨끗한 개 두 마리’라는 시와 ‘잘 늙은 절, 화암사’란 수필도 썼다. 자그마한 산골마을에 ..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갯벌가기 이전에. 가볼만 한 갯벌 5곳 ◇ 충남 서산 웅도 썰물 때 드러나는 길로만 갈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여의도의 5분의 1 크기. 갯벌에서 캔 바지락이나 굴을 소달구지에 실어 나른다. 단단한 갯벌 위로 소달구지들이 행진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섬 자체도 머물고 싶을 만큼 자그마하다...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무주 적상산/ 안국사 전북 무주군 적상산 赤裳, 다홍치마 입은 너 물색 곱구나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 자리한 적상산은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에 제격인 산이다. 사방이 험한 바위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단풍이 붉게 물들면 마치 계단 위에 단풍나무를 치장한 듯 장관을 이룬다.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청량산/ 청량사/ 청량정사 경북 봉화군 청량산 - 이곳을 모르고 선비라 할 수 없다 - 낙동강 상류에 솟아 있는 청량산. 산세가 수려해 작은 금강산으로도 불린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해 있다. 산세는 재산면과 안동 도산·예안면까지 뻗어 있다. 정상인 장인봉의 높이는 해발 870m. 병풍처럼 펼쳐진 1..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퇴계 이황으로 찾아가는 안동 <시사단(試士壇)> - 소재지 :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556 정조 16년(1792) 퇴계 선생의 유덕(遺德)을 추모하여 규장각 각신(閣臣) 이만수를 보내 도산서원에 치제(致祭)케 하고, 그곳에서 과거시험을 치러 총 응시자 7,228명 가운데서 임금이 직접 11명을 뽑아 시상하였다. 영남 인재를 선발한 사실을 기념..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
한성백제 - 풍납토성 발굴 10년 풍납토성 발굴 10년 “AD 200년 고대국가 백제 진면목” 도성은 궁전, 제사시설, 궁원, 고급관원 거주지역, 도로, 성문 등을 갖추었다. 이뿐이랴. 도성 주변엔 홍수를 막을 토성과 제방, 그리고 대형 고분을 조성했고, 배후 전략적 요충으로서 이성산성과 남한산성을 쌓았다. AD 200년 무렵 풍납토성의 모습.. 찾아 떠나고(답사) 200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