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 최부 '표해록'의 발자취를 따라서 금남 최부 '표해록'의 발자취를 따라서 ① 20일간의 1500리 고행길 역으로 추적 금남 최부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표해록' 답사에 취재차 동행한 기자는 최부 일행 43명이 중국 절강성 영파시에 표착한 뒤 고초를 겪으며 심문장소인 임해시 도저소까지 끌려간 발자취를 따라가 봤다. 4박 5일 일정으로.. 알아가며(자료) 2008.01.25
[코리안루트 1만㎞ 대장정] 15. 발해연안의 돌무덤과 동이족 발해연안의 돌무덤과 동이족 홍산문화 적석총 유적서 돌널무덤 발견… 신석기시대부터 한반도로 유입 추정 우하량 제2지점 적석총 유적 전경. 한반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청동기시대의 석상식 석관묘가 있으며, 지(之) 자형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인류의 무덤은 .. 알아가며(자료) 2008.01.25
역관 원민생 - 충녕대군을 세자로 明의 승인 받음 “충녕(세종)대군을 세자로”… 명의 승인 받은 통역관 원민생 셋째 아들을 세자로 책봉해 놓고 불안해하던 태종의 고민을 해결… 중국어 실력 탁월, 명의 조공품에서 금·은을 빼는 등 뛰어난 외교력 보여… 그가 죽자 세종이 직접 제문 써 “경은 타고난 천성이 부지런하고 민첩하며 행실은 공정하.. 알아가며(자료) 2008.01.23
세종대왕의 리더십 세종대왕의 리더십 지두환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 부인, 후손 세종대왕의 부인은 총 8명이고 자녀는 18남 4녀를 두었다. 왕비는 소헌왕후(昭憲王后)로 청천부원군(靑川府院君) 심온(沈溫, 1375~1418)의 따님 청송 심씨(靑松沈氏)이다. 소헌왕후의 외조부는 영돈녕부사(領敦寧府.. 알아가며(자료) 2008.01.22
당쟁과 탕평책 - 영조와 정조 당쟁과 탕평책 조선 후기의 정치사는 당쟁이란 이름으로 서술해야 할 정도였다. 곧 당쟁은 정치의 중심과제가 되어 끊임없이 논쟁을 벌이고 때로는 살육을 불러왔던 것이다. 그 원인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첫째는 군자당(君子黨)과 소인당(小人黨)의 구분이었다. 정치집단으로서 군자는 군자.. 알아가며(자료) 2008.01.22
정조의 개혁과 좌절 정조대왕 생몰년 : 1752-1800 재위년 : 1776.3-1800.6 (24년 3개월) 1752년(영조 28) 사도세자(추존 장조)와 혜빈 홍씨(추존 헌경왕후)의 둘째아들로 출생. 1759년(영조 35, 8세) 왕세손에 책봉됨. 1762년(영조 38, 11세) 김시묵의 딸(10)과 가례(효의왕후). 아버지 사도세자(28), 뒤주에 갇혀 죽음. 1764년(영조 40, 13세) 사망.. 알아가며(자료) 2008.01.20
胡亂 - 1627년(정묘호란) / 1636년(병자호란) 호란(胡亂)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전 국토를 폐허로 만들었던 임진왜란, 정유재란이 끝난지 40여 년 만에 조선은 다시 걷잡을 수 없는 전란에 휩싸이게 된다. 명의 요동주둔군이 조선에 파견되었던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명의 국력이 약화된 틈을 이용하여 만주의 여진족은 세력을 확장하여 1616년(광해.. 알아가며(자료) 2008.01.20
[코리안루트 1만㎞ 대장정] 14. 한반도, 만주 빗살무늬토기 동시 유행 한반도 · 만주 빗살무늬토기 동시 유행 대릉하 유역 ‘사해·흥륭와’ 유적지서 출토… “신석기시대 두 지역은 동일한 문화권” 8000년 전 주거지인 사해 유적에서 발굴된 용 형상의 돌무더기. 중국을 통틀어 가장 이른 시기의 용의 형상에 해당한다. <김문석 기자> 신석기시대는 인류의 발달사.. 알아가며(자료) 2008.01.18
[코리안루트 1만㎞ 대장정] 13. 발해문명은 고대 동방의 중심이었다 발해문명은 고대 동방의 중심이었다 넓은 의미의 발해연안은 산동 · 요동 · 한반도를 포함한 동양의 지중해 요하 하류 140km에 걸쳐 있는 늪지대인 요택. 발해는 유럽의 지중해처럼 동양 문명을 탄생시킨 요람이었다. <김문석 기자> 경향신문 코리안루트 탐사취재단의 일원으로 요하 · 대릉하 .. 알아가며(자료) 2008.01.11
[코리안루트 1만㎞ 대장정] 12. 불함(不咸)-홍류 하느님과 유화 성 불함-홍류 하느님과 유화 성모신앙 ‘코리안 루트’ 1만km 대장정 ‘부르한’은 천손을 잉태하는 모태로 ‘모성적인 하느님’ 대흥안령 타이가 지대의 자작나무 군락. 스키토·시베리안은 고원지대의 흰 자작나무와 저습지대의 붉은 버드나무를 신목(神木)으로 여겼다. 7월 10일 정석배 교수팀의 연해.. 알아가며(자료) 2008.01.10